자궁근종 증상, 똥배가 나오는 이유? 극심한 피로, 빈혈

오늘은 자궁근종 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가 사실 얼마전에 극도의 피로감으로

피검사를 받았었거든요.

검사결과는 빈혈이라고 나왔습니다.

저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안도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는 산부인과 진료를 권유하셨어요.

 

 

아직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전입니다만,

걱정되어 이것저것 찾아보니 

자궁근종 증상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겪은 증상이랑 너무 흡사했어요.

 

 

 

 

 

 

저는 원래도 생리양도 많고 생리통도 심했거든요.

그래도 산부인과 진료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피곤하더라구요.

분명히 원인이 있을텐데 일단 빈혈이 나왔고,

빈혈의 원인을 또 찾아봐야 될텐데 

자궁근종이 이유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아직까지는 저의 추측입니다.

 

 

아래 체크리스트 같이 해보아요!

5개 이상일 시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데요.

미리 확인해보고 진료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100% 맞다는 것은 절대 아님!!)

 

 

 

 

 

 

자궁근종 증상 체크리스트

 

 

□ 생리를 조금씩 오래한다

□ 생리량이 많고 덩어리가 많이 나온다

□ 생리 기간이 아닌데 부정기적인 출혈이 있다

□ 생리 전후 피부 트러블이 심하다

□ 손톱, 발톱이 얇아지고 잘 부러진다

□ 생리 기간이 아닌데 허리통증, 골반통증을 느낀다

□ 아랫배가 나오고 가스가 잘 찬다

□ 쉽게 숨이 찬다

□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 어깨 통증이 잦고 몸이 자주 쑤신다

□ 피로를 잘 느끼고 쉽게 짜증이 난다

□ 하복부에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쉽게 우울증을 느낀다

 

 

 

 

 

-

 

 

 

다들 몇 개 나오셨나요?

저는 8개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찾다가 보니

몸은 말랐는데 똥배만 나온 경우!

이런 경우도 근종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근종 사이즈가 크면 배도 나온다고 하네요.

 

 

운동을 열심히 하고 변비도 없는데

똥배가 절대 안들어 간다!

이러시는 분들도 의심을 꼭 해보시길 바라요.

 

 

자궁근종이 최근, 젊은층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고

사이즈가 크지 않다면 수술까지는 안한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계속해서 커진다면 수술을 하고요.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장기와 유착이 심하게 됐다거나 하면

세밀함을 요하기 때문에 로봇수술을 권한다고 해요.

비용도 물론 차이가 많이 나는데

로봇수술 비용이 높긴 하더라구요.

 

 

조만간 저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긴 합니다만,

느낌에 맞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ㅠㅠ

헛다리 짚은 거였으면 좋겠는데.........

 

 

모두 사전에 검사도 꾸준히 꼭 받으시고

아프지 말고, 건강합시다.

건강이 최고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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