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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덕씨의 일상이야기/나만의 힐링 시리즈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가사, 빅뱅 해체?! 탑 YG 떠났다

빅뱅이 4년만에 신곡을 냈습니다.

당연히 승리가 빠진 4명으로 나왔구요.

노래 제목은 "봄여름가을겨울" 이에요.

 

 

 

 

굉장히 갑작스레 신곡 발표가 나서

오 뭐지??!!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빅뱅은 빅뱅이더군요.

노래로 실망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빅뱅만의 서정적인 스타일도 참 좋네요.

 

그리고 제가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함께 커온 느낌이라서 뭐랄까....

이번 노래 들으면서 뭔가 울컥하더라구요.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마지막인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빅뱅은 해체인걸까요?

아직 오피셜은 없습니다.

해체는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

 

하지만 탑은 이미 YG를 나왔다고 해요.

그런데 빅뱅을 떠난건지는 오피셜이 없어요.

뭐 하나 시원하게 말해준 것이 없어서 답답 ㅠㅠ

아무튼 탑은 이제 소속이 YG는 아닙니다.

 

앞으로 빅뱅의 행보가 어떻게 될 지는

우리 모두가 지켜봐야할 듯 싶네요.

 

 

 

 

 

봄여름가을겨울 가사/빅뱅

(출처:네이버)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번 또 다시 봄


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
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Four seasons with no reason.”
비 갠 뒤에 비애(悲哀) 대신 a happy end
비스듬히 씩 비웃듯 칠색 무늬의 무지개
철없이 철 지나 철들지 못해(still)
철부지에 철 그른지 오래, Marchin' 비발디
차이코프스키, 오늘의 사계를 맞이해
마침내, 마치 넷이 못내


Boy 저 하늘만 바라보고서
사계절 잘 지내고 있어 Good-bye
떠난 사람 또 나타난 사람
머리 위 저세상
난 떠나 영감의 amazon
지난 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
목숨 바쳐 달려올 새 출발 하는 왕복선
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
좋은 사람 더욱더
더 나은 사람 더욱더


아침 이슬을 맞고 내 안에 분노 과거에 묻고
For Life
울었던 웃었던 소년과 소녀가 그리워 나
찬란했던 사랑했던 그 시절만 자꾸 기억나


계절은 날이 갈수록 속절없이 흘러
붉게 물들이고 파랗게 멍들어 가슴을 훑고


언젠가 다시 올 그날 그때를 위하여 (그대를 위하여)
아름다울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린 눈 봄 여름 가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