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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덕씨의 일상이야기/생활꿀팁 각종정보

층간소음 해결방법 / 층간소음 슬리퍼, 매트, 중문설치(강아지 소음)

 

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요즘 문정원, 이휘재 가족의 층간소음 논란이

점화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층간소음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나 아이들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콕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이웃간의 갈등이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층간소음의 원인이 첫 번째로는

무조건 시공사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 값은 날이 갈수록 높아만가는데

윗 집에서 걸어다니는 소리, 물 내리는 소리

다 들리면 이게 사람이 사는 집인걸까요?

부자재나 설계도 그에 맞추어서

업그레이드 되어야 하는데 참 문제입니다.

한 번 소음이 들리기 시작하면

귀가 트여서 더 잘 들리게 된다고 해요.

새로 지은 아파트이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옛날 아파트들이 나을 때가 있어요.

 

급하게 이사를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웃에게 더 피해를 주어서는

더더욱 안되니 해결방법을 찾아야합니다.

 


▼ 첫 번째는 집 안에 매트 설치하기입니다.

 

구매이미지

 

 

아이가 있는 집일수록 거실에 매트는 필수!

아이들의 활동량이 워낙 방대하고

콩콩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니깐요.

제 친구는 집 안 모든 곳에 매트를 까는

시공을 하고 들어갔더라구요.

비용이나 시공 자체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거실이나

방 안에 매트를 깔고 매트가 있는 곳에서만

놀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의를 주셔야합니다.

매트는 두께감이 있는 것으로 추천해요.

너무 얇으면 사실 소용이 없더라구요.

 

 

두 번째는 슬리퍼나 실내화 신기입니다.

 

 

걸어다니거나 뛸 때 소리가 많이 들리는 이유가

발 뒷꿈치의 소리가 나서 그런 것인데요!

아무래도 바닥이 두꺼운 슬리퍼를 신으면

그런 소리들이 많이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아이들은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 있죠?

그 실내화만 신어도 발 뒷꿈치 소리가

확연하게 줄어든다고 해요.

슬리퍼나 실내화를 신었다고 해서

쿵쿵 뛰거나 해도 괜찮은 것은 절대 아니므로

그런 행동은 최대한 자제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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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중문 설치 입니다.

 

중문 설치는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 추천!

반려견이 짖는 소리도 큰 피해가 될 수 있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웃 주민분들께 민원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제가 키우면서도 시끄러운데 

이웃 분들은 오죽하실까 싶어서요.

요즘 아파트들은 거의 현관 앞에 중문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집에는 중문이 없어서 바로 소리들이

밖으로 흘러나갔답니다.

그래서 중문 설치 시공을 바로 했습니다.

물론 비용도 많이 발생하고 했지만,

중문 설치하고 한 번도 민원 받지 않았어요.

그리고 강아지들이 많이 짖지 않게

훈련도 계속해서 시켰구요!

만약에 중문이 없는데 강아지를 키우고

그 강아지가 많이 짖느다! 하시면

중문 꼭 설치 추천드려요.

그리고 중문 있는데도 여전히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간다 하면 중문이나

현관문 안쪽에 계란판을 겹겹이 붙여보세요.

조금 더 완화시켜줄 것입니다.

 

모두 조금씩 더 신경쓰고 배려해서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