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여러분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출근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흑흑.....
딱 하루만 더 쉬고 싶다ㅠㅠ
그래도 돌아오는 주에는
빛과 소금같은 한글날이 있기에
4일 잘 버텨봐야겠어요
심지어 10일 월급날인데 9일,10일 연휴라서
8일 목요일에 월급 들어오네요 꺅ㅋㅋㅋ
오늘은 저도 힐링하고 싶고 해서
음악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제가 요즘 즐겨듣는 노래 3곡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그냥 좋아요 너무 좋아요.
첫번째, 백예린/산책
(원곡 소히,이한철)
예린양이 커버한 곡입니다.
유튜브 들어가서 댓글 보면서 노래 들으면
눈물, 감성 터져요ㅠㅠ
백예린 산책 가사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가던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 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 싶어지네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두번째, 크러쉬(Crush),딘(Dean)/Wake Up
크러쉬 이 앨범 진심 명반.
순서대로 처음부터 들어야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타임라인 제대로 입니다.
크러쉬(Crush),딘(Dean)/Wake Up 가사
Babe, good morning, oh yeah
이제 일어나야 할 시간이야
아침 햇살이, oh yeah 너를 반겨줄 시간이야
Morning coffee 한 잔과 마르지 않은 머리가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차가운 도시의 출근길 어쩔 땐 버겁기도 하지
내가 힘이 되어 줄게
Wake up, wake up, wake up, next to you
Wake up, wake up, wake up, next to you
Wake up, wake up, wake up, next to you
Wake up, wake up, wake up
악몽에 젖어 깼을 때 그래, 그 때, 그럴 때
세상은 때 탄 하얀색 그래, 그 때, 그럴 때
Morning coffee 한 잔과 우리 둘 만의 노래가
괜찮을 거라 말하고 있어
Hold on tight, look at my eyes
거친 파도가 잠잠해지게
Wake up, wake up, wake up, next to you
Wake up, wake up, wake up, next to you
Wake up, wake up, wake up, next to you
Wake up, wake up, wake up
매일 아침을 속삭여 줄게
늦은 아침에 속삭여 줄게
매일 아침에 널 깨워 줄게
내일 아침도 널 깨워 줄게
Oh, ooh-oh, ooh-oh, ooh-ooh
Ooh-oh, ooh-oh, ooh-oh
Oh, ooh-oh, ooh-oh, ooh-ooh
Ooh-oh, ooh-oh, ooh-oh
마지막은 검정치마/혜야
팬인 분들은 아시죠
Team Baby는 레전드라는걸ㅠㅠ
모든곡 다 좋은데
날이 쌀쌀해지니 돌고돌아 혜야로
검정치마/혜야 가사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보고 플 땐 금방 건너던
강이 바다가 돼 넘쳐도
괜찮았었는데, 이젠 아닌가 봐
새벽에 밟으면 4시간 반
근데 어느 때보다 더 멀게 느껴져
그녀를 멀리 보내는 날이면 항상
오랜만이라는 전화가 흔한 편이죠
하나씩 거절할 때면 난 정말 대단해
약속은 커녕 안부조차 물은 적 없었죠
어떻게 한 번도 실수를 안 할 수가 있냐고
비웃어도 난 괜찮은걸요
그녀를 멀리 보내고 돌아오는 길
해 떨어지길 기다리다 빙 둘러왔죠
아무렇지 않게 혼자서 밥을 먹고요
불을 다 끄고 tv 켜고, 난 잠에 들겠죠
나보고 차라리 거짓말을 하는 게 낫다고
안 믿으면 어쩔 건데요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쓰면서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혼자 힐링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개취이지만,
모르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추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모두,
힘차게 또 한 주를 시작해 보아요-
화이팅!
'밍덕씨의 일상이야기 > 나만의 힐링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 가사 (5) | 2020.10.25 |
---|---|
강원도 속초 봉포해변, 홍게 무한리필집 추천 (12) | 2020.10.15 |
10월 1일 가짜사나이2 시작! 유튜브 채널과 왓챠에 동시 공개 (12) | 2020.10.02 |
Life! 선상의 우리들(Life 線上の僕ら) 리뷰 (0) | 2020.09.26 |
괜찮아, 사랑이야 명대사/OST 추천/위로받고 싶은 그대들에게 (2) | 2020.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