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지쿠터 탑승기/지쿠터 요금/지쿠터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지쿠터를 타보았습니다!!

(아무 관련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동네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타고다녀서

저도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어 보였거든요 :)

제가 오늘 타면서 알게 된 정보들 공유할게요.

 

 

지쿠터 탑승 절차

1. 지쿠터 어플을 설치한다.

 

-어플을 받아 GPS를 켜두면 주변에 지쿠터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GPS는 필수로 켜두셔야 합니다.

 

2. 어플을 열어 결제되는 카드번호와 생년월일을 등록한다.

 

-저는 운전면허증도 등록해야된다고 봤는데,

면허증 등록 없이 카드와 생년월일만 등록하고 바로 이용가능했습니다.

이게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또한, 만18세 미만은 가입불가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운전면허증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카드 등록  후 화면에 지쿠터 큐알코드 인식시키면 완료!

 

-큐알코드 인식 후 탑승시작 버튼 누르고 바로 출발하면 됩니다.

 

4. 운행 종료 후 지쿠터를 주차시키고 운행종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 때, 지쿠터를 네모 영역에 맞춰 주차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주차 사진을 찍지 않으면 추가 과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주의!!)

 

 

 

 

 

 

 

 

 

 

지쿠터 운전 방법

-왼쪽 브레이크/오른쪽 엑셀(아래로 레버를 내려야 달릴 수 있습니다)

 

 

 

지쿠터 요금

 

-탑승 후 1분까지 기본요금 300원에 그 이후 1분당 130원이 붙습니다.

저는 9분을 탔는데 총 1340원이 나왔어요.

1분: 300원 + 8분x130원 = 1340원

 

 

 

 

 

지쿠터를 타보고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쿠터 장점

 

-재미있다.

-걷기나 버스타기 애매한 거리에서 타기 좋다.

-전동킥보드이기 때문에 환경에 좋다.

 

지쿠터 단점

 

-요금이 발생한다.

 

저는 요금 발생하는 줄 몰랐습니다(ㅠㅠ)

카드 등록할 때 알게 되었어요. 

무료로 정해진 지역내에서 탈 수 있는 것인줄.

재미있어서 시간 생각안하고 계속 탔다가는 

돈 만원 결제되는 것은 금방일 듯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구역 외에 잘못 주차하게 되면 과금까지 있습니다.

이 부분 주의하셔야 해요.

 

-위험할 수 있다.

 

헬멧 쓰고 다니는 사람은 한 명도 볼 수 없었다.

하나의 지쿠터에 2명 이상 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절대 금물이다.

 

-주차 문제

 

되도록이면 가로수 옆이나 자전거 세우는 곳에 주차해야한다.

인도 한 가운데에 세워진 것을 많이 보았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시행되기 시작해서

명확하게 정책이 자리 잡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준이 애매모호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여러가지 위험성도 분명 존재합니다.

 

 

타실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안전운전합시다^^

 

 

 

오늘의 추천곡

Sun Rai_San Francisco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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