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다시 코인이에요.
요즘 핫한 코인 중 하나인 바로 도지코인!
도지코인은 2014년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장난반 재미반으로 만든 코인이라고 합니다.
일본 시바견을 뜻하는 도지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이름도 도지코인으로 지었다고 하구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그 당시 유행이었나봐요.
개발자들은 참 대단하죠?
재미삼아 가상화폐를 뚝딱 만들어내다니 말이죠-
도지코인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바로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본인의 트위터에
도지코인을 언급하면서부터에요.
더운 날을 뜻하는 Dog day afternoon 을
Doge day afternoon 도지로 말을 바꿔올렸어요.
종종 Dog를 Doge로 잘 바꾸어 올리곤 했다고 해요.
일론머스크가 이렇게 트위터를 올리는 날에는
도지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거의 즉각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엄청난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소위 엽전(100원 미만)이라고 불리는
가격에 머물고 있었는데 500원까지 치솟으며
엄청난 상승과 거래대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4월 17일 밤 10시 기준으로는
300원 가까이로 다시 떨어지고 있네요.
워낙에 변동폭이 심하다 보니 무서워요.
그리고 도지코인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은
또 하나의 정보가 있어요.
바로 4월 20일이 도지데이라고 하며
이러한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네.....사진만 보면 정말 기대감이 생길 수밖에 없죠?
저렇게 다 휩쓸어버리는 사진이니 말이에요.
그래서 열심히 찾아 보고 있는데
도지데이에 대한 명확한 오피셜이 없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코인 펌핑을 위한 작전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4월 20일이라고 날짜를 특정해놓은 뒤,
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죠.
일전에 리플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구요.
물론 도지데이를 믿고 기대감에 크게 오를 수도 있으나
조심히 투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월 20일에 별 일이 없다면 폭락 가능성도 큽니다.
보통은 날짜를 지정해두고 호재가 있다고 하면
지정한 날짜 전까지는 오르다가 당일이 되면
하락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도지코인은 이미 크게 오를만큼 올랐고,
일론머스크 말 하나에 의존도가 큰 코인이라서
전망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전망과 상관없이 더 오를 수도 있어요.
사실상 다 무의미하더라구요.
막 오르고 막 떨어집니다. ㅋㅋㅋㅋ
호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폭락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 이유 없는데 미친 듯이 오를 때도 있구요.
그래서 코린이는 지금 참 교육을 당하고 있습니다.
역시 쉬운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대폭락을 경험한 후로는 지금 무엇하나
저점을 잡고 들어가기 무서워요.
용돈벌이 해볼려고 시작한건데
사실 정신건강에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저는 유리멘탈인지라...ㅋ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에요!
모두 안전하게 투자하시고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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