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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덕씨의 일상이야기/주식&재테크 이야기

테슬라 배터리 데이 위기일까,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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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배터리 데이(Battery day)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을 이용해 소수점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밍덕씨도 테슬라의 주주로써

비록 손톱의 때만도 못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대부분의 테슬라 주주들이 이 배터리 데이에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미리 매도해둔 주주들도 상당하다.

 

정말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주린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이다.

그리고 배터리 데이(Battery day)는 테슬라가 새로운 2차전지 기술을 공개하는 날!

전기차에서 배터리는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배터리 하나로 차량의 성능과 가치가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것이다.

테슬라가 과연 초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에 성공을 했을지.

아니면 성공이 아니더라도 성공에 가까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놓았을지가 관건이다.

더불어 2차 전지와 전기차의 성장성을 부각시키고

앞으로의 전기차에 대한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 바로 배터리 데이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데이(Battery day)는 단지 테슬라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전기차와 2차 전지 관련 주들도 내일 테슬라의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어떠한 발표가 되는지에 따라 내일 국내/미국/해외 주식장이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될지, 실망감만 주는 하락장의 시작이 될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여기저기 서치를 해보니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던데

나는 소수점 정도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무서운 건지ㅎㅎ

내가 미니스탁을 하면서 또 깨닫고 있다.

아, 나는 주식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인 것 같다고-

모두가 얘기한다.

미국주식, 해외주식은 정말 길게 보고 가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다고 돈을 넣어두고 관심을 꺼두고 살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그렇게 묵혀 두는 것은 목돈 예금 저축할 때나 하는 것이고-

주식같은 경우는 트렌드와 시장 상황에 늘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고

매일매일 경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절대 관심을 꺼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돈을 잃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고, 돈을 버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한다.

주식이란 제로섬 게임이니까.

 

 

나는 당당하다 

 

 

나는 소수점으로 투자를 했으나 일단 관망하기로 했다.

사실 그 돈을 빼는 것도 웃기긴 하다. 워낙 소액.........테슬라에 올인한 주주들은 많이 떨릴 듯싶다.그리고 국내 2차 전지나 전기차 관련 업체들도-2차 전지 업체 주식 조금 사놓은 것이 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난 주주니까 제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