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2020년은 말 그대로 개미들의 반란.
너도나도 영끌하기 바빴죠.
제 주위에도 주식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났고요!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저도 하고있네요.
2021년도 주식붐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주식보다는 미국주식쪽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요.
제가 거의 처음에 썼던 포스팅도
미국주식에 관한 글이었을꺼에요.
저는 씨드가 작기 때문에
사실 생각을 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소수점 투자 매매를 알게 되면서
몇 천원, 몇 만원 이렇게 조금씩
모아보게 되었어요.
저처럼 가지고 있는 돈이 많지 않은
그런 분들께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시작하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왜 영끌을 해서 주식을 사는건지.
무모하다면 무모한 것인데
어쩌면 이것은 투자 성향인 것 같아요.
저는 무조건 안정적으로 가자는 성향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그것에 맞게 진행을 하는 것이고요.
대신에 대박이 터지면 제대로 터지겠죠.
2020년 나의 주식이야기
저의 2020년 주식이야기를 해보자면,
사실 정말 말하기에 부끄러운 금액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사모아서 총 30만원으로
미국 주식을 구매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으로 이용했고요.
원래 설치해놨던 나무 증권으로
미국주식 가격을 확인했어요.
미국주식은 실시간 매수가 어렵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가격도 지연되어
보여지는 가격이므로 내가 어떤 가격에
매수와 매도를 하고 있는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제가 샀던 종목은 이러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구글 알파벳 A주,C주
테슬라/애플/아마존닷컴
소액으로 엄청 나누어서 샀죠?ㅋㅋ
조금씩 나누어서 산 가격이 30만원.
그리고 3만원정도의 이익을 보았으며
모두 매도를 했습니다.
다른 종목들은 많이 떨어졌었는데
막판에 테슬라를 매수했던 것이
저에게 수익을 안겨주었어요.
다른 종목들 떨어졌는데도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3만원 이익이면
사실상 테슬라로 얻은 수익이
굉장히 많았다는 뜻이죠.
솔직히 30만원 저축해서 3만원 얻기 힘들잖아요.
대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총알이 많았더라면 좋았을껄
아쉬워지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사람이 욕심이 생기나봅니다.
무엇보다도 테슬라.
12월에 또 네마녀의 날도 있고
떨어질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익절로 모두 팔았던 것인데
테슬라는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고
바로 반등하더라구요.
괜히 팔았나 싶기도 하고 ㅋㅋ
지금 너무 많이 올라가 있어서
매수 타이밍을 못잡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것저것 많이 사지 않고
2~3가지만 사서 모을꺼에요.
2021년 미국주식 핵심 종목과 전망
1. 아마존
-글로벌 이커머스의 급속한 성장속도에 최대 수혜주 예상
-필팩 인수로 온라인 약국 사업 본격적 진출
-헬스케어 산업 발전 예상
2. 페이스북
-슈퍼앱 구축이 빠르게 구축되어 성공가능성 높음
3. 테슬라
-통신비, 충전료, ADAS 판매를 통한 수익성 추구
-판매단가 하락에도 매출총이익률 상승
-아키텍쳐, 배터리, 구동모터, 자율주행칩, FOTA 기술력
4. 퀄컴
-5G 스마트폰 확산 대표적 수혜주
-mmWave 지원여부와 우수한 AP성능
-모뎀과 RF 모듈화를 통한 침 ASP도 확대 전망
5. 펠로톤
-홈피트니스 메가트렌드와 연계됨
-헬스클럽 산업 매출액과 멤버십의 지속적 성장
( 글,표 참고 및 출처: 삼성증권 )
저의 소수점매매 시작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주린이의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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