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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덕씨의 일상이야기/생활꿀팁 각종정보

트럼프 vs 바이든 미국 대선 방식과 결과예측? 흔들리는 나스닥, 나의 해외 주식

 

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대선 날짜는 11월 3일로

개표 진행이 빠르게 된다면

4일 오후 1시정도면 윤곽이 드러난다고 하네요.

 

지금 미국 내부적으로도 

총기 구입이 빠르게 늘고 있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이 고조되는 상황.

엄청 살벌한 듯 해요.

내전이라고까지 표현을 하던데

누가 되어도 혼란은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세한 것은 누구인 것인가?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10%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죠.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동안 전용기를 타고 남·북부 5개 주를 돌았다고 하네요.

여론조사와는 반대로,

트럼프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미국 대선에 대해 찾아보니 신기한게 많았는데

미국 국민들이 직접 트럼프와 바이든에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속한 주의 선거인단 선출하고

선출된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방식입니다.

 

주마다 선거인단도 정해져 있는데

캘리포니아주의 선거인단 수가 50명이다 했을 때,

이 선거인단의 득표수가 트럼프 35표 /바이든 15표

이렇게 나온다고 하면 트럼프의 승리로,

50표 모두가 트럼프의 것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이든 15표가 트럼프쪽으로 다 넘어가는 것이에요.

특이하지 않나요?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표까지 다 가져간다는 것이.

 

총 선거인단은 538명으로 구성되고

과반수인 270명의 지지를 받으면 당선 됩니다.

 

트럼프가 현재, 투표 방식 중 하나인 우편투표 방식에

제동을 걸고 있어서 만약 트럼프가 져도 불복할 것으로 보여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편투표를 확대했다고 하는데요,

우편투표 방식이 부정선거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본인이 진다면 그것은 바로 그 이유라고 벌써부터 엄포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 속에

미국의 나스닥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저의 미니스탁 해외주식이 폭락했어요ㅜㅜ

물론 저는 소수점 매매이기 때문에

폭락해봤자 만원 이내입니다만-

역시 파란불은 마음이 좋지 않네요.

사실 이럴 때 매수를 해야할텐데.....

추가 매수를 하자니 저는 쫄보라서...

주식은 역시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누가 되도 주가가 급반등할 것 같지는 않다고

예측을 많이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그리고 누가 미국의 대통령 자리를 거머쥘런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