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요즘 제가 빠져 있는 것이 있어서
어제도 2시간 정도 자고 출근을 했어요.
비몽사몽 정신이 통 안차려지는 탓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 스타벅스를 들렸습니다.
벌써 스타벅스는 빨강 초록으로 꾸며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설레이면서도 벌써 연말이라는 공포감...
이제 나이 한 살 먹는게 더 두려운 것 같아요.
늘 먹던 커피로 마시려다가
신메뉴가 눈에 띄어서
토피넛 라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뭔가 아침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침에는 역시 주문이 헬이에요.
15분정도를 기다려서 간신히 받았습니다.
맛은 기존에 알고 있던 토피넛 라떼 고소한 맛에
커피 맛까지 더해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적당히 달달하구요!
휘핑크림이 위에 얹어지는데
저는 휘핑크림은 조금만 얹어달라고 했습니다.
아예 빼달라고 요청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들어가다보니,
디카페인으로 변경을 할 수도 있다고 해요.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칼로리: Tall 사이즈 기준 325 kcal
가격:Tall : 5,800원/Grande : 6,300원/Venti : 6,800원
그리고 토피넛 라떼 외에도 다른 신메뉴들이 있더라구요.
2020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는
토피넛 라떼,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캐모마일 릴렉서,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
이렇게 4가지 입니다.
다음에는 캐모마일 릴렉서를 마셔보고 싶어요.
너무 단 것은 잘 못마셔서
프라푸치노랑 초콜릿 블렌디드는 취향이 아닐 듯...
크게 달지 않은 맛있는 메뉴들이
더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네요^^
스타벅스 신메뉴가 궁금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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