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한동안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조금 불안불안 했었는데,
역시나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도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결국 우리나라에도 유입이 되었어요.
처음에 오미크론 이름만 듣고,
트랜스포머 로보트 이름인가 했어요.
오미크론 뜻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 15번째 숫자가
바로 오미크론인데요!
순서대로라면 NU(뉴)이지만,
혼동의 우려가 있어서 15번째 숫자인
오미크론으로 WHO에서 지정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유입된 개요는 이렇습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목사부부가
나이지리에 방문했다가 입국하면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오미크론 검사에서도 양성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전파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전파가 가속화 된 이유에는
목사부부의 거짓말이 한 몫을 했어요.
역학조사 과정에서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할때
병역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고 진술했는데
사실은 우즈벡 국적의 지인이 운전한 차를
타고 이동을 했던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그 지인은 밀접접촉자에서 제외!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한 것이죠.
목사부부가 확진이 되고나서
이 우즈벡 지인도 코로나 검사는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성이 나와 다시 일상생활을 했다고 해요.
그러던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점차 나타나자,
2차로 검사를 받았고 거기에서 양성이 나온거죠.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촉한 사람들이 많아
지역사회에서는 바짝 긴장중입니다.
또한, 이 목사부부가 거짓말을 함으로써
지인이 빠르게 격리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인천시에서는 고발조치를 하겠다고 하고 있어요.
목사부부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고의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닐꺼다!
라면서 무한 쉴드를 치고 있습니다.
지금 위험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교회에서 이미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것과
이 부부의 10대 아들도 확진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주변의 시선을 어떻게 이 아이가 감당하겠습니까.
목사부부 정말 반성하셔야 합니다.
현재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미크론의 증상은 어떨까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인지,
아직 이렇다할 증상은 없다고 하네요.
해외에서도 대부분이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변이에 변이를 거치다보니
바이러스도 약해지게 된 것일까요?
그런거라면 좋겠는데요.
일 확진자 최대 5,000명이 넘어버렸고,
오미크론까지 유입이 되면서
우리가 바라던 일상은 다시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정부도 거리두기와 함께 방역패스를 강화시켰어요.
미접종자에 대한 패널티를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저는 백신 2차까지 맞긴 했지만,
사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아팠고, 3차도 사실 맞기 싫거든요.
맞아도 돌파감염이 되고 있는데
굳이 맞아야될 이유를 못 느끼겠어요.
다만,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모두가 맞고 있어서 안 맞으면
매우 상당히 눈치가 보입니다.
너무 어려운 문제이네요.
도대체 이 상황이 언제 끝나려는지.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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