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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덕씨의 일상이야기/생활꿀팁 각종정보

수도권 밤 9시까지 영업제한 유지/비수도권은 밤 10시까지로 완화

 

 

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방금 막 뜬 소식 정리해서 올립니다.

현재 음식점이나 매장 등 영업제한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정해져있었죠?

 

이 영업제한 시간을 밤 10시까지로

비수도권에 한하여 완화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1시간이 더 늘어났네요.

명심하세요 비수도권만 해당합니다.

시행기간은 8일 0시부터입니다.

 

반면, 수도권은 지속되는 감염 확산 추세로

밤 9시까지로 제한 조치가 유지됩니다.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중됐고

감염 확산의 위험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2월 14일까지 2.5단계 조치 유지라고 합니다.

딱 설연휴 있는 주말까지이네요.

그 이후에는 또 추세를 보고 정해질 듯 합니다.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는 호전되는 상황으로

제한은 밤 10시로 완화하되, 현행 유지를 원할 경우

지차제의 자율권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변종 바이러스까지 나온 상태에서

재확산을 막겠다는 것이 정부의 발표인데요.

방역에 협조하느라 장기간 영업을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방역의 고삐를 놓지 않겠다고 하네요.

요즘 소상공인분들과 자영업자 분들은

최소한의 생계비조차 보장 받기 힘들어서

지원금이나 영끌대출로 생계를 유지하고 계시죠..

 

 

 

이 1시간의 차이가 크다면 엄청 클 수도

아니면 정말 미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영업자 분들 정말 지금 지옥같은 시기를

보내고 계실텐데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셨으면 좋겠는데 모르겠네요...ㅠㅠ

비수도권은 그나마라도 완화되었지만

수도권은 그대로 유지이기 때문에

너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기도 죄송하네요.

 

설 연휴에 5인 이상 집합 금지인데

이것이 잘 지켜지려나요.

저희 집 식구들은 이번에 회사에서도

친척간 모임을 하지말라는 공문까지 와서

모이지 않을 생각입니다.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전 국민이 지쳐가는 요즘,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백신 접종을 하기 전까지라도

그리고 모든 자영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각자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