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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덕씨의 일상이야기/생활꿀팁 각종정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한시적 1년 허용/면세 쇼핑 가능/면세 혜택

 

 

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오늘 본 뉴스중에서 신기한 뉴스를 보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한시적으로

1년간 허용이 된다는 뉴스였습니다.

 

제가 신기하다고 한 이유는

무착륙 관광비행이라는 것을 처음 보았고,

현재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이 시점에

과연 괜찮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란

공항에서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탄 후 목적지 없이

상공을 돌고 돌아오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비행기를 타면 목적지가 있기 마련인데

내리지 않고 말그대로

하늘 비행만 하고 오는 것입니다.

참고로 기내식 된다고 하네요.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하고

다시 인천에 재입국을 하는 것이며,

국내 재입국 후 자가격리와 진단검사는 면제됩니다.

면세 이용도 가능하여

600달러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보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목적이 보였습니다.

현재 많이 힘들어진 항공업,관광업,면세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위의 직종들이 지금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기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의 기회 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사실 단 한가지 걱정 되는 것은

코로나인 것이죠.

검역과 방역을 최대한으로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가

밀폐된 공간에 같이 있게 되는 것이니까요.

거리두기 좌석배치를 한다고 해도

크게 실효성이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당장 이번달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운영 기간입니다.

현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준비하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렇게 6개 항공사에서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여행 상품을 만들고 정부에서 승인만 하면

바로 시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전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기획재정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