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임상발표(임상 2상),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 신청

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주식 포스팅입니다.

요즘 제가 코인으로 넘어오면서

주식에 신경을 거의 쓰지 않았네요.

 

코인시장도 하락세라고 해야하나.

악재가 겹치고 겹치면서

3월달같은 미친 불장은 당분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라도 노려볼만한건,

또 유의로 지정되어 상장폐지 예정인

코인이 있다면 그 때 들어가려구요.

보니까 거의 무조건(?) 빔을 쏩니다.

 

왜 또 제가 코인 얘기를 하고 있죠?ㅋㅋ

흠흠 주식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바이오 주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죠.

바이오 주 중에서 한 가지 예로 

신풍제약이 오늘 12,900원이나 오른

95,600원 종가로 마감을 했는데요!

 

 

 

 

신풍제약의 주가가 왜 이리 오른 것이냐-

바로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그 기대감으로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발표를 하면서 장 마감 후 시간 외 하한가로

급락한 주가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통계적 유의성 확보하지 못했다"

개발중인 치료제의 여러가지 효과를 

확인은 했으나 피험자 수가 적어서

그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오늘 바로 임상 3상에 대한 

시험 계획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따라서 임상 2상에 대한 실망감에

현재 매도 물량이 많이 던져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망은 알 수 없습니다.

대규모 임상 3상의 시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갈리겠네요.

치료제로 효과는 확인을 했다고 하니깐요.

더 많은 피험자 표본 집단이 확보되어

확실한 입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풍제약을 예로 들기는 했지만

모든 바이오 주가 비슷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 결과.

코로나가 다시금 심각해지면서

치료제의 대두가 더욱 절실해진 상황인데요.

어느 곳이든 빠르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드는 생각은 

무지성으로 거래하는 코인에 비해

역시 주식은 정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코인은 정보가 사실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요즘같이 중국 채굴 금지 등의 정말 악재말고는.

변동성을 예측하기 힘든 시장입니다.

 

그래도 주식은 정보에 따라서

물론 믿을 수 있을만한 정보여야겠지만

그것에 따라 움직이니까요.

 

그래도 참 투자라는 것은 어렵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 투자하시고 돈 많이 버시길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