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 확정, 업종과 지원금액은? 대학생 포함

 

 

안녕하세요 잡다한 밍덕씨입니다.

 

지난번에도 4차 재난지원금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확정된 부분이 많지 않아

대략의 절차와 추상적인 정보를 전달드렸죠?

 

이제 어느정도 뼈대가 잡힌 것 같습니다.

지급 대상에 누가 포함이 되는지,

업종에 따른 지원금액은 얼마가 될 지,

지금 나온 뉴스를 기반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 규모 : 19조 5천억원

-피해입은 소상공인 등 전국 690만명 지원 예정

-많게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 4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지급액 ◼

 

 

 

 

 

노래방과 헬스장 등 11개 업종 : 500만원

-집합금지로 큰 피해 입은 업종

 

학원 등 집합금지 완화 업종 : 400만원

PC방과 식당 등 집합 제한 업종 : 300만원

 

프리랜서나 특수고용직(특고) : 50만원-100만원

-통역가, 학습지 교사 등 특수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의 경우, 이전에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면

최대 100만 원 지원 받을 수 있음

 

매출이 감소한 법인 택시 기사 : 70만원

돌봄서비스 종사자 : 50만원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리하는 노점상 : 50만원

부모의 실직, 폐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 

: 250만원 (5개월동안 분할 지급) 

-특별 근로장학금 신설하여 지급한다고 합니다.

노점상과 대학생은 이번에 처음으로 

대상에 포함이 되어서 지급된다고 하니

정확한 기준이 나오게 되고 기준에 부합한다면

꼭 신청해서 지원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 대학생들에게 주는

특별 근로장학금은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 사람이 여러 사업장은 운영하는 경우

-최대 2배의 지원금 가능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노래방 4곳을 운영하면

지원액 500만원의 2배인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3곳 운영하는 사람은 지원금의 180%,

2곳 운영하는 사람은 지원금의 150%를 지급받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금은 개인별 지원이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 각각 사업을 하면 중복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참고해주세요.

 

대략적인 뼈대가 잡힌 만큼 추경안이 통과되면

빠르게는 이달 말부터 지급이 된다고 해요.

더 세부적인 기준도 조만간 나올 것 같구요.

이번 3월달에는 신청이 가능하실테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셔야 겠습니다.

 

어려우신 분들은 이번 4차 재난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셨으면 좋겠어요.

기준에 부합한다면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근로장려금도 신청기간인거 아시죠?

작년 하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반기 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근로장려금 관련 포스팅도 같이 남겨둘게요.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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